스테이블코인 기초가이드

스테이블코인 뜻과 종류 – 왜 디지털 자산의 ‘달러’라 불릴까?

스테이블코인 이자율 비교 – 어디에 예치해야 가장 많이 받을까?

스테이블코인은 가치가 1달러로 고정돼 있어 가격 변동성이 거의 없다는 특징이 있어요. 그래서 주식이나 코인투자보다 안전하게 이자를 받고 싶은 분들이 많이 선택하죠. 특히 해외 거래소나 디파이 플랫폼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을 예치하는 것만으로 연 2~10% 수준의 이자를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플랫폼마다 이자율, 리스크, 예치조건이 달라요. 오늘은 국내 투자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거래소와 대표적인 디파이 플랫폼에서 스테이블코인 예치 시 받을 수 있는 이자율과 주의사항을 한눈에 비교해드릴게요.


스테이블코인 이자율 비교 – 어디에 예치해야 가장 많이 받을까?


왜 스테이블코인 예치가 인기일까?

• 가격 변동성이 거의 없어서 자산 가치 보존이 가능해요.
• 예적금처럼 기간을 설정하고 이자를 받을 수 있어 디지털 금융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어요.
• 단순 보관보다는 예치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니즈가 커지고 있어요.

하지만 “안전한 스테이블코인”이라는 말만 믿고 무작정 예치하면 안 돼요. 어디에 예치하느냐에 따라 이자율뿐만 아니라 리스크도 달라집니다.

스테이블코인 이자율 비교표

현재 스테이블코인을 예치할 수 있는 주요 플랫폼과 이자율, 특징은 다음과 같아요:

먼저 바이낸스 Earn에서는 USDT, USDC를 예치할 수 있어요. 유연형 상품은 연 1~2% 정도의 이자를 받을 수 있고, 고정형 상품에 가입하면 연 4~6%까지 이자율이 올라가요. 바이낸스는 거래소 기반으로, 예치기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유연성과 안정성을 모두 챙길 수 있는 게 특징이에요.

OKX Earn은 USDT, USDC, DAI 등 다양한 스테이블코인을 지원하고 있어 선택지가 넓어요. 유연형 상품은 연 1.52%, 고정형 상품은 연 5~7% 의 이자율을 제공하니 고정형으로 묶으면 더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어요. 여러 스테이블코인을 분산 예치하고 싶은 분에게 적합합니다.

바이비트 Earn은 USDT 예치만 지원해요. 유연형 상품은 연 1%로 비교적 낮지만, 고정형 상품을 선택하면 연 4~5% 수준으로 이자율이 상승합니다. 고정형에 가입할수록 유리한 구조지만, 중도 해지 시 이자를 거의 받을 수 없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디파이 플랫폼 중 Aave는 USDC와 DAI를 지원하고 있어요. 유연형 상품으로 예치할 경우 연 1~4% 수준으로 변동 이자를 받을 수 있어요. Aave는 지갑을 직접 연동해 스마트컨트랙트로 예치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중앙화 거래소보다 자금 관리가 자유롭지만 해킹 리스크는 더 클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Curve는 USDT, USDC, DAI를 지원하고 있어요. 유연형 예치만 가능하며, 이자율은 연 2~10%로 높은 편이지만, 이율이 크게 변동되고 풀에 따라 수수료가 붙는 구조라 리스크도 높은 편이에요. 특히 디파이 초보자라면 복잡한 예치 구조와 리스크를 충분히 이해하고 투자하는 것이 좋아요.


📌 바이낸스 Earn 

유연형 기준: 연 1~2% 

고정형 기준: 연 4~6% 

📌 OKX Earn

유연형 기준: 연 1.52%
고정형 기준: 연 5~7%

📌 바이비트 Earn
유연형 기준: 연 1%
고정형 기준: 연 4~5%
고정형 가입 시 이자율이 높지만, 중도 해지 시 이자를 거의 받을 수 없어요.

📌 Aave (디파이)
유연형 기준: 변동(연 1~4%)
고정형 없음
지갑을 직접 연동하는 스마트컨트랙트 기반으로, 자유롭지만 해킹 리스크가 커요.

📌 Curve (디파이)
유연형 기준: 변동(연 2~10%)
고정형 없음
높은 변동 이자율과 풀별 수수료 구조로 수익과 리스크가 모두 큰 편이에요.



플랫폼 지원 코인 유연형 이자율 고정형 이자율 특징
바이낸스 Earn USDT, USDC 연 1~2% 연 4~6% 거래소 기반, 예치기간 선택 가능
OKX Earn USDT, USDC, DAI 연 1.5~2% 연 5~7% 다양한 스테이블코인 지원
바이비트 Earn USDT 연 1% 연 4~5% 고정형 상품 가입 시 이율 상승
Aave (디파이) USDC, DAI 변동(연 1~4%) - 지갑 연동, 스마트컨트랙트 기반
Curve (디파이) USDT, USDC, DAI 변동(연 2~10%) - 풀 수수료 포함, 리스크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