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기초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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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나 금융 유튜브를 보면 “STO”라는 말, 자주 나오지 않으셨나요?
처음 들으면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지만, 사실 생각보다 쉽고 실생활에도 가까운 개념이에요.
오늘은 중학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
STO가 뭔지, 왜 주목받는지 쉽게 풀어드릴게요.
STO란? 쉽게 말하면 ‘디지털 조각 투자’
STO는 영어로 Security Token Offering,
우리말로는 증권형 토큰 공개라고 해요.
한마디로 말하면
"비싼 자산(주식, 건물, 그림 등)을 쪼개서 디지털로 만들어 파는 것"이에요.
쉽게 예를 들어볼게요.
예1) 피카소 그림을 1만 원에 산다면?
피카소 그림 한 점이 10억 원이라고 해요.
그림 하나를 혼자 사기엔 너무 비싸죠.
그래서 이 그림을 1만 조각으로 나눠서,
1조각당 1만 원에 팔아요.
그럼 여러분은 1만 원만 있어도 피카소 그림의 일부를 가질 수 있는 거예요.
이렇게 ‘조각’을 토큰(디지털 자산)으로 만들어서 파는 게 바로 STO예요.
예2) 강남 건물을 10만 원에 투자할 수 있다면?
강남에 있는 상가 건물, 가격은 100억 원.
이걸 쪼개서 디지털로 만든 소유권(토큰)을 팔면,
10만 원만 있어도 이 건물의 일부를 가질 수 있어요.
그리고 건물에서 나오는 임대 수익도,
내가 가진 토큰 비율만큼 나눠 받을 수 있습니다.
STO와 코인은 뭐가 달라요?
많이들 헷갈려 하는 부분이 바로 이거죠.
STO는 ‘코인’과 비슷하지만, 결정적인 차이가 있어요.
| 구분 | 코인(비트코인, 이더리움) | STO (증권형 토큰) |
|---|---|---|
| 자산 기반 | 없음 (가상 화폐) | 있음 (주식, 부동산 등) |
| 가치 기준 | 시장 수요·공급에 따라 변동 | 실제 자산 가치와 연결 |
| 안전성 | 변동성 큼, 규제 적음 | 정부가 규제하고 보호 |
| 예시 | 비트코인, 도지코인 등 | 미술품, 부동산, 비상장주식 |
👉 즉, STO는 그냥 디지털 코인이 아니라
"진짜 자산을 담은 디지털 증권"이에요.
그래서 정부도 허용하고 관리하려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왜 지금 STO가 뜨고 있을까?
요즘은 부동산도 너무 비싸고, 주식도 어려워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고,
바로 그 해답이 STO예요.
게다가 블록체인 기술 덕분에 안전하고 투명하게 거래할 수 있으니까
정부와 금융기관들도 본격적으로 STO를 허용하기 시작했어요.
지금 내가 알아두면 좋은 점
• STO는 자산을 쪼개서 누구나 쉽게 투자할 수 있게 해준다
• 앞으로 주식이나 건물도 ‘디지털 조각’으로 소유하는 시대가 올 수 있다
• 정부가 제도적으로 관리하고 있어서 코인보다 안전성도 높다
지금은 공부하고 감을 잡는 단계지만,
조만간 토큰으로 된 부동산, 토큰 주식을 앱으로 사고파는 세상도 멀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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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는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앞으로 투자와 자산 소유의 판을 바꿀 수 있는 흐름이에요.
어렵게 느껴질수록 더 빨리 한 걸음 배워두는 게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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