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기초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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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송금, 은행보다 스테이블코인이 더 유리할까?
해외송금을 해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은행에서 송금하려면 송금 수수료, 환율 우대 조건, 추가 수수료까지 붙어서 실제로 받는 금액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요즘은 은행 대신 스테이블코인(USDT, USDC 등)을 이용한 해외송금 방법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수수료가 훨씬 저렴하고, 송금 속도도 빠르다는 장점 때문이에요.
스테이블코인 송금의 기본 구조
스테이블코인 송금은 은행 계좌 대신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활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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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는 사람: 원화를 거래소에서 스테이블코인(예: USDT)으로 바꿔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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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 사람: 해외 거래소나 지갑에서 스테이블코인을 현지 통화로 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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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중요한 건 네트워크 선택과 거래소 수수료입니다.
👉 송금 후 남은 스테이블코인을 어떻게 활용할까 고민된다면, 스테이블코인 이자율 비교 글을 참고해보세요. 송금뿐 아니라 예치로도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요 거래소별 송금 수수료 비교
2025년 현재, 자주 사용하는 거래소와 네트워크별 송금 수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 거래소 | 지원 네트워크 | 송금 수수료 | 특징 |
|---|---|---|---|
| 바이낸스 | TRC-20, ERC-20, BSC | TRC-20: 1 USDT ERC-20: 약 10 USDT |
글로벌 최대 거래소, 송금 속도 빠름 |
| 업비트 | TRC-20 | 약 1 USDT | 한국 사용자 최다, 원화 입출금 편리 |
| 코인베이스 | ERC-20, Base | ERC-20: 약 10 USDT Base: 1~2 USDT |
미국 송금에 강점, 안정적 |
| OKX | TRC-20, ERC-20 등 | TRC-20: 1 USDT | 아시아권 사용자 많음 |
송금만 놓고 보면 TRC-20 네트워크(트론 기반)가 가장 저렴합니다.
ERC-20은 범용성이 넓지만 수수료가 높아 소액 송금에는 부담이 될 수 있어요.
송금 수수료 외에 고려해야 할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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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 수수료 (원화 → 스테이블코인, 스테이블코인 → 현지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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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입출금 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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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 금액에 따른 수수료 비율 차이
따라서 단순히 송금 수수료만 보는 것이 아니라 최종적으로 받는 금액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송금 속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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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C-20: 평균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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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C-20: 평균 5~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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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송금: 보통 1~3일
속도만 놓고 봐도 스테이블코인이 은행 송금보다 훨씬 유리합니다.
실제 활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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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미국: 업비트에서 USDT 구매 → 바이낸스 송금 → 코인베이스 환전 → 현지 은행 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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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동남아: 은행 수수료가 높은 지역에서 스테이블코인 송금이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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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사례: 해외 클라이언트가 USDT로 결제 → 바로 원화 환전
은행 송금 vs 스테이블코인 송금
| 항목 | 은행 해외송금 | 스테이블코인 송금 |
|---|---|---|
| 수수료 | 2~5만 원 | 1 USDT 수준 |
| 소요시간 | 1~3일 | 1~15분 |
| 접근성 | 은행 영업시간 필요 | 24시간 가능 |
| 환율 | 은행 고정 환율 | 거래소 실시간 시세 |
은행은 제도적 안정성이 있지만, 비용과 속도는 스테이블코인이 앞섭니다.
주의해야 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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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규제 여부 (한국: 특금법, 해외: KYC/AML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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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별 출금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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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지갑 주소 송금 시 복구 어려움
스테이블코인 송금은 은행보다 빠르고 저렴하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대안입니다.
특히 TRC-20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수수료를 크게 줄일 수 있어요.
다만, 환전 비용과 규제는 꼭 체크해야 합니다.
그리고 송금 후 남은 스테이블코인을 그냥 두지 말고 예치로 이자를 받는 방법도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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